벼르고 벼르다 주문한 피칸이 도착했어요
부서진 제품이 거의 없이 다들 이쁜모양으로 다소곳(?)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일단 제품을 만들기 전에 맛부터 봤어요
맛은 국산 호두랑 비슷한것 같기도하고...(국산 호도가 깊은 고소한 맛이 나잖아요)
싱거운 미국산 호두랑 아몬드의 중간 맛..쯤 되는 것 같아요
모양이 이뻐서 데코용으로도 좋을 것 같구요
빵이나 쿠키, 초코, 파이 만들 땐 물론이고
살짝 구워서 심심할 때 집어 먹고...애들 간식으로도 주고...술안주도 하고....ㅎㅎ
큰걸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른 파이 구워서 사진 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