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주재원이라 설 연휴에 한국에 들어와 택배상자를 열어봤어요. 

 마땅히 있어야할 마차가루가 보이지 않더군요. 문의를 하니 13일이 경과해서 어떻게 못한다는 무성의한 답변만 왔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보내면 좋았겠지만  제가 여기말고도 다른 곳 3군데에도 포장, 베이킹틀등 이것저것 많이 시켰는데  다들 제대로 보내 주었는데요.

왜 카우식품만  .. 그것도  지인이 카우식품에서 주문해달라고 부탁받은것만  빠져서 들어왔는지 .이젠  믿지 못할거 같군요.

날짜로 13일이 경과했지만 시댁에 놓여져만 있었고 개봉도 제가 한국에 들어와 했는데...  어쩔수 없는 일인가요.

어쩔수 없다면 이젠 제 주위분들에게  카우식품에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지 말라고 할수 밖에 없네요

모두들 택배상자를 바로 열어볼수 없는 상황이니깐요.

앞으로는   카우식품 관계자분들  .... 엄청 바쁘시더라도   하나하나 제대로 넣어 발송하세요.

주문장에만  체크하지 마시구요.   박스 열어볼때의 기쁨을 실망으로 만들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