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거를 싫어하는데요 그냥 초콜렛을 싫어해요...

근데 여자라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자꾸 초콜렛을 먹고 싶어해요 근데 막상 먹으면 달아서 한두개 먹고

말거든요...글고 그 몇개 먹고 입안에 단기운이 돌아서 몸부림...이거를 처음 씹었을때는 단맛이 별로 안나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끝에 씁쓸하면서 약간 신맛이 나는데요 나쁠 정도는 아니에요

오히려 입안에 단맛이 돌지 않고 뒤에 남는맛이 깔끔해요

저는 일반 다크 초콜렛도 달게 느껴지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초콜렛중에 가장 제 입맛에

맞는 것 같아요^^ 저에겐 깔리바우트도 넘 달아서... 저는 주로 생초콜렛을 만드는데 깔리바우트

그냥먹으면 달지만 참을만하다... 이 정도인데 생초콜렛 넣으면 생크림을 넣어서 그런지 더 달아져요...

그래서 하나도 잘 못 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건 생크림 넣어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맛있을 것 같구요.. 그래도 좀 달다 싶으면 카카오매스 한번 사서 좀 넣어볼까 생각중이에요

초콜렛을 싫어하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봤던 것중에 젤 맛있게 느꼈고 제 입맛에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먹으면 고급 초콜렛이라는게 혀에서 팍팍 느껴집니다...무엇보다 뒷맛의 깔끔함에서 느껴져요

초콜렛을 먹고나서 이렇게 텁텁하지 않기는 또 처음...맛에서 싼티가 안나요

제 주변에서는 초콜렛을 싫어하는 사람을 못봐서요 깔리바우트로 만들어도 다 천상의 맛이라고 하는데...

제가 먹고 싶을때는 이거를 따로 구매해서 써야겠어요 비싼값 확실히 하는 물건이에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요... 단거를 싫어하는 남친을 두신 분들이요

발렌타인데이에 이걸로 남친 만들어주면 너무 달지 않고 맛있다고 칭찬 받을거에요

제가 좀 남자들 입맛이랑 비슷하거든요

낼 이걸로 생초콜렛 만들건데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