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로 사니까나 버터가 너무 무섭게 들어서 큰 걸로 장만했어요.
쿠키한번 구우면 버터 한덩어리씩 들잖아요. 이제 머핀도 만만찮고요.
정말 착한 가격이죠? 판매자님한테 입고되면 연락해달라며 줄서서 겨우 샀어요^^
겨울에 추울때 사놓을려구요.
그런데 처음에 받고 포장 뜯었을 땐 좀 의아했어요. 전 딱 자른 네모반듯한 덩어리일 거라구 생각했거든요.
서울우유공장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게 틀에 크림상태의 버터를 담아서 굳히는 거라 윗 표면은 거칠거칠하기 쉽다고 하네요.
모양은 그래도, 맛도 신선도도 가격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