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한테 쿠키구워주려고 유기농제품들을 구입했는뎅...
럴수럴수 이럴수가...!!!!
유기농설탕을 따악~ 개봉했더니 왠 이물질들이 보이는겁니다.
첨에 대충 보이는거 한 두어개 주워내고 뭐 제품에 간혹 이물질이 있을수도 있으니까...하고 걍 쓸 생각이었는뎅
이물질이...납작한 돌가루만 있는것이 아니고 하얀 가루뭉치들도 몇조각씩 나오기 시작하더라 이겁니다.
한 십여분을 뒤적이며 주워내다 말고 화나고 짜증나서 걍 구석에 뭉쳐놓구 집에 있는 흰설탕을 썼더랬죠.
이거이거 유기농이라는데 이래도 되는건가요?
제품은 '뜨레봄 유기농설탕'입니다.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시든지 환불해주시든지... 뭐 그리 비싼 제품아니라서 걍 몰라라 할랬는뎅 이 제품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혹시 모르고 피해볼까봐 글을 올립니다.